극초단파 리프팅 피팅레이저 vs 온다리프팅 차이점 비교하세요!
극초단파 리프팅 피팅레이저 vs 온다리프팅 차이점 비교하세요!
안녕하세요, 비올라셀 성형외과 김영준 원장입니다.
날씨가 더워지면 자연스럽게 몸매 관리에 신경을 쓰게 되죠. 아무리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해도 허벅지, 팔뚝, 복부처럼 쉽게 빠지지 않는 부위 때문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체형 관리 시술 가운데 극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한 극초단파 리프팅 중 피팅레이저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간단한 시술로 매끈한 라인을 만들 수 있어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레이저 리프팅 시술은 주로 HIFU(고강도 집속 초음파)나 RF(고주파)가 대표적이었습니다. RF는 피부 표면과 진피층에 에너지를 집중해 피부결 개선과 탄력 회복에 효과적이고, HIFU는 특정 깊이에 도달해 근막층이나 지방층을 자극하는 방식입니다.
이에 비해 극초단파 리프팅 피팅레이저는 UHD(Ultra High frequency, 극초단파)라는 에너지를 사용합니다. 이 파장은 기존 RF나 HIFU보다 피부 깊은 곳까지 안정적으로 도달하여 피하지방층에 고르게 열을 발생시킵니다. 단순히 피부 표면만 자극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층과 진피층 전체에 균일하게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RF 레이저는 피부 표면과 진피층에 에너지를 집중시켜 피부 결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면 HIFU는 피부 속 특정 깊이에 위치한 근막층이나 지방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여, 늘어진 조직을 당기고 리프팅 효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이에 비해 극초단파 리프팅인 피팅레이저는 피부 전반에 고르게 에너지를 확산시켜 콜라겐 생성과 리모델링을 촉진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볼이나 턱 라인처럼 조직이 풍부하고 볼륨감이 있는 부위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자연스럽고 탄력 있는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줍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전자레인지 역시 극초단파 원리를 활용한 대표적인 예입니다. 음식을 데울 때 수분이 반응해 온도가 오르면서 부피가 줄어드는 현상을 쉽게 볼 수 있는데, 인체 조직에서도 유사한 원리가 적용됩니다. 즉, 열에 의해 불필요한 볼륨이 감소하고 동시에 조직 수축이 일어나 보다 정돈된 윤곽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죠.
비교적 널리 알려진 온다리프팅 또한 같은 극초단파 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피부 진피층과 지방층에 열을 가해 즉각적인 수축을 유도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콜라겐 재생을 촉진하여 리프팅과 탄력 개선 효과를 만들어내는 방식입니다.
피팅레이저 vs 온다리프팅 차이점은?
온다리프팅 역시 극초단파 기반의 장비로, 피부 깊은 층에 열을 가해 리프팅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시술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비슷하지만, 두 장비에는 체감 차이가 있습니다.
온다리프팅은 시술 중 열감이 비교적 강하게 느껴집니다. 반면 피팅레이저는 표피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하기 때문에 시술 시 통증이 거의 없고 편안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피팅레이저가 냉각 기능이 뛰어나 피부 표면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느낌을 덜어줍니다.
피팅레이저는 최대 200W까지 에너지를 낼 수 있어, 복부나 허벅지처럼 지방층이 두꺼운 부위에도 효과적으로 적용됩니다. 또한 부위별 특성에 맞춘 두 가지 크기의 핸드피스를 사용해 보다 정밀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피팅레이저 리프팅의 원리와 장점, 그리고 피팅레이저와 온다리프팅과의 차이점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름철 자신 있는 바디라인을 만들고 싶다면, 효과는 높이고 통증은 줄인 극초단파 리프팅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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